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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종교가 있다면 좀더 이해하기 쉬울것같다
상당히 수긍이 가는 그러면서도 현실적인
내용들을 많이 담고 있으며 집중도 있게 봤다.
후반부 메리가 톨리 목사집을 찾아왔을때
메리는 의자에 앉아있고 톨리목사는 앉아
메리를 올려다 보는것이 꼭!! 메리가 성모마리아 같이 보여졌고
여기저기서 에수의 나이 33살을 의미한다던가
엔딩에서 메리와 톨리목사와 키스하는 장면은
톨리목사가 신의 사랑을 느끼는것 처럼 느껴졌다.
. 인생 영화 그런 거 말고, 누가 갑자기 떠오르는
영화 5개만 말해봐!라고 할 때 1순위로 나올 것 같다.
삶과 터전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영화.
이 영화에 쿠키 즉 엔딩 후 나오는 추가영상은
없다. 이 부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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