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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걱정없이 본 영화 '영화를 보면서 행복해야한다.'는
나의 가치관에 너무나도 잘 맞는 영화였다.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 너무 웃겼다ㅎㅎ 진짜 극장이 웃음소리로
가득 찬 영화를 보는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너무나 좋은 경험이었음에는 틀림 없는듯!
나는 주인공 캐릭터들도 다 개성있고 매력있었다 주인공이 맞고 있는데
웃긴 영화는 처음이야...
억지로 웃음 쥐어짜내는 것 같을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건 온전히 개인의 웃음코드가 다른거다.
나는 이 감독의 유머코드와 너무 잘 맞았던 것 뿐...
나는 '무언가 하는데 있어서 큰 의미가 있어야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영화에서도 적용된다. 굳이 뭐 세상을 향한 비판을 해야하나?
굳이 개과천선하고 새사람 되야하나? 하면 좋지만 난 굳이 안해도 된다고 본다.
자신만의 목적만 있으면 된다. 극한직업은 '웃길거다' 라는
하나의 목적만 가지고 만든 영화인 것 같다. 그래서 더 좋았다
웃기지 않을수도 있지만 웃기려고 시도를 끝까지 하는 영화,
내 점수는 9.8점 (10점만점)
참고로 쿠키영상은 없다. 얼른 집에들 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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